'따상' 기대했지만…에이비온, 상장 첫날 공모가 8%↓
- 안경진
- 2021-09-08 14:5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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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코스닥 이전상장...종가 1만5700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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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안경진 기자] 신약개발 기업 에이비온이 코스닥시장으로 이전상장한 첫날 공모가를 밑돌면서 혹독한 상장신고식을 치렀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에이비온은 시초가 1만6800원대비 6.6% 하락한 1만57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 1만7000원보다 1.18% 낮은 1만68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고 오름세로 전환하지 못한 채 하락 마감했다.
에이비온은 신영기 서울대 융합기술대학원 교수가 지난 2007년 4월 설립한 항암신약 개발 업체다. 지난 2014년 7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한지 7년만에 기술특례로 코스닥 이전에 나섰다.
앞서 에이비온은 기관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에서 139대 1의 경쟁률로 공모가격을 희망가격 밴드(1만4500~1만7000원) 상단인 1만7000원에 결정했다. 공모금액은 387억6000만원이다.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31.3 대 1를 기록하며 1515억원의 증거금을 모았다.
이날 종가 기준 에이비온의 시가총액은 2394억원이다. 에이비온은 이번 공모를 통해 388억원을 조달하고 신약 연구 개발에 투입한다. 그 밖에 연구센터 건설 및 설비 투자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달 중순 열리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1)에서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ABN401' 1상임상 데이터 발표를 앞두고 있다. 'ABN401'은 최근 항암제 연구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c-MET을 타깃하는 표적항암제다. 에이비온은 호주, 한국에서 진행 중인 글로벌 1/2상임상에서 'ABN401'의 우수한 유효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보했다. 다수 글로벌 제약사와 긴밀하게 공동개발 협의를 진행하면서 2상임상 진입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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