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풍 넘어 '광풍'…성대약대 수시 666대 1로 마감
- 강혜경
- 2021-09-13 21: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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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술우수 전형 5명 모집에 3332명 지원
- 서울대·경희대·성균관대·한양대 수시 원서접수 13일 마감
- 이대·중대 등 33개 대학은 오늘(14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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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대입 수시 모집에서 약대 경쟁률이 고공 행진을 하며 광풍을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52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성균관대 약대의 경우 666.40대 1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5명을 모집하는 논술 전형에 3332명이 지원하면서 666.40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이다.

데일리팜이 전국 37개 약학대학 수시 모집 현황을 분석한 결과 13일 기준 원서접수가 마감된 학교는 서울대, 경희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 4개 학교로 나타났다.

경희대는 ◆학생부교과(고교연계전형) 약과학과 10.86대 1(7명 모집 76명 지원)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약학과 33.30대 1(20명 모집 666명 지원) ◆학생부종합(네오르네상스전형) 약과학과 24.63대 1(8명 모집 197명 지원) ◆학생부종합(고른기회전형-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수급자) 10.00대 1(3명 모집 30명 지원)으로 마감됐다.
성균관대는 ◆학생부종합(학과모집) 26.40대 1(30명 모집 792명 지원) ◆논술(논술우수) 666.40대 1(5명 모집 3332명 지원) ◆학생부종합(이웃사랑) 9.8대 1(5명 모집 49명 지원)로 마감됐다.
한양대는 ◆학생부교과(지역균형선발) 35.40대 1(5명 모집 177명 지원) ◆학생부종합(일반) 62.11대 1(9명 모집 559명 지원) ◆학생부교과(농어촌학생) 16대 1(2명 모집 32명 지원)로 마감됐다.
세자리 경쟁률을 보이는 논술전형을 제외하고도 6.88대 1에서 62.11대 1 등으로 타 학과 대비 치열한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학원가 전문가들은 전반적인 수시모집 경쟁률이 작년 대비 상승했고, 특히 약학대학의 경쟁률이 역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학원가에 따르면 이같은 현상이 나타난 이유는 올해 고3 학생부가 지난해 보다 많아진 데다 교육 당국의 정시 확대 기조로 수시 모집인원이 줄어들고, 정시에서 다시 기회를 노려볼 수 있어 의약계통의 상향지원이 늘었기 때문이다.
한편 이외 33개 대학은 오늘(14일)까지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대학에 따라 오후 4시에서 오후 7시까지로 모집 마감시간에는 차이가 있지만 이대, 숙대, 덕성여대, 동덕여대, 중앙대, 삼육대, 가톨릭대, 동국대, 아주대, 차의과학대, 연세대, 가천대, 고려대, 충남대, 단국대, 강원대, 충북대, 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 부산대, 경성대, 경상대, 인제대, 원광대, 우석대, 전남대, 조선대, 순천대, 목포대, 전북대, 제주대 등은 오늘 원서접수를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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