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정보원, 부원장·상임이사 교체...조직쇄신 단행
- 강신국
- 2022-09-01 10: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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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석 부원장·김병주·박현진·이형후 상임이사 자진사퇴
- 방준석·안상호·김양우 씨 새 이사진으로 선임...보직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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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은 31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강의석 부원장, 김병주, 박현진, 이형후 상임이사에 대한 자진사퇴 의사를 수용했다.
임시이사회는 인적 자원의 공백을 하루빨리 해소하는 한편 외부 인력의 새로운 투입을 통한 경영쇄신과 조직안정을 도모할 목적으로 이뤄졌다.
최광훈 이사장(대한약사회장)이 주재한 회의에서 강의석 부원장, 김병주, 박현진, 이형우 등 4인의 임원이 경영상의 손실이 없는 가운데서도 최근 외부로부터 불거진 그릇된 소문을 불식시키고 재단의 명예를 지키겠다는 명분으로 보직 사의를 자진해서 표명했다.
약정원은 "오도된 소문 중의 일부인 정도에 어긋난 회의비와 보수를 받는다는 것은 실제 확인된 결과 일반 약국 근무약사의 시간당 지불 비용에 해당되는 수준이었고 재단 감사에서도 상근 또는 상시에 해당하는 임원의 적정 보수지급을 통해 기업에 해당하는 경영능률을 갖추라는 지적사항을 받은 바 있어 정당한 측면까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사회는 이어 디지털 비즈니스 전문가인 방준석 숙명여대 약대 교수(약국학회장), 전자상거래 전문가인 안상호 전 인천대교수, 스마트헬스케어 전문가인 김양우 보건인재원교수 등을 새로운 이사로 선임했다.
김현태 원장은 "관련 분야의 전문가 영입을 통해 외부용역 과제에 대한 수주와 부족한 개발인력의 손실을 상당 부분 해결할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 개발과 약업서비스를 발굴해 정보원의 역량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앞서 사의를 표명한 김현태 원장은 최 이사장의 반려로 복귀했으면 부원장과 상임이사들의 사퇴 대열에서 빠진 이민재 부원장은 자진 사의를 표하지 않아 그대로 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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