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 '서울시 건축상' 3개 부문 수상
- 김진구
- 2022-09-15 17: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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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완공 우수상·녹색건 축상·시민공감 특별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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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0회를 맞은 서울시 건축상에는 삼진제약 마곡 연구센터를 포함해 총 90여 작품(중복 포함)이 응모했다.
이중 '완공 부문'은 최고 권위의 상으로 건축의 공공적·예술적·기술적 가치를 구현하며, 대중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우수 건축물에 수여된다.
녹색 건축상은 녹색건축인증(건축물의 환경 친화적 성능 인증제도)와 에너지효율등급 인증을 받은 건축물에 수여하는 상이다.
시민공감 특별상은 서울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는 상으로, 건축가와 건축주의 공공에 대한 배려가 돋보이는 건축물에 수여된다.
삼진제약은 지난해 9월 서울 강서구 마곡동 마곡일반산업단지에 마곡 연구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건축면적 1128.13㎡, 연면적 1만3340.13㎡(4035평), 지상 8층·지하 4층 규모다. 설계는 더시스템랩건축사사무소와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시공은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맡았다.
마곡 연구센터 설계를 담당한 김찬중·김준모 건축가는 "마곡 연구센터의 서쪽을 향한 주(主) 입면은 오후 시간대의 적절한 태양광 조절이 가능할 수 있도록 부풀어 오른 커튼 형식의 디자인을 적용했다"며 "이를 통해 건물 서측 태양광을 차단해 내부의 열 부하를 감소시켰고, 간접 광이 자연스럽게 실내 유입되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부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 볼 수 있는 감성적인 기능을 더했고, 외부에선 건축미를 끌어올릴 수 있도록 실용적 장치로 구현했다"며 "1층 로비에는 국내 최대 규모(3층 높이, 13m)의 수직형 농장인 스마트팜을 설치해 자연친화적 생활환경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마곡 연구센터가 서울특별시 건축상 시상 부문 최다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며 "이를 계기로 연구센터가 마곡 산업단지 내 랜드마크 역할은 물론, 삼진제약의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소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마곡 연구센터를 포함한 제40회 서울특별시 건축상 수상작은 시청역 서울도시건축전시관과 시청광장에서 오는 25일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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