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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메디슨, ‘원 체인지’ 치료 접근성 플레이북 공개

  • 손형민 기자
  • 2026-09-15 18:10:52
  • 요약
  • “혁신이 더 많은 환자에게 닿을 수 있도록”…사회적 논의와 협력 필요성 조명

[데일리팜=손형민 기자] 글로벌 항암 전문기업 비원메디슨코리아(대표 양지혜)는 세계보건기구 WHO(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지정한 세계 환자안전의 날(World Patient Safety Day, 9월 17일)을 맞아 ‘원 체인지(One Changes)’ 치료 접근성 플레이북을 공개했다. 

세계 환자안전의 날은 환자가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고 안전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환자 중심 의료 실현을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플레이북은 지난해 비원메디슨코리아의 후원으로 설문조사 전문기관 엠브레인이 실시한 「신약 혁신성에 대한 국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해당 조사는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대국민 서베이와 이해관계자 심층 인터뷰의 두 단계에 걸쳐 실시됐으며, 치료 접근성을 둘러싼 다양한 인식과 시각을 담고 있다.

플레이북은 특정 해법을 제시하기보다, 치료 접근성을 둘러싼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공유하고 각 이해관계자의 역할을 함께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서로 다른 시각 사이의 이해를 넓히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논의와 협력의 필요성을 조명한다.

설문 응답자의 84%는 "신약은 환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어야 진정한 혁신"이라고 답했으며, 87.2%는 "환자가 필요한 치료를 제때 받기 위해서는 정부, 의료진, 제약사, 환자, 언론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이는 조사 응답자 다수가 치료 접근성 향상을 특정 이해관계자만의 책임이 아닌 다양한 주체의 관심과 협력이 필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원메디슨코리아 양지혜 대표는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그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시에 전달되는 것”이라며 “이번 플레이북이 치료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의견을 공유하고, 환자 중심의 치료 환경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폐암환우협회 조정일 회장은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 겪는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면 그 목소리가 실제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플레이북 발간을 통해 암 치료 과정에 관여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더 잘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플레이북은 비원메디슨의 글로벌 캠페인 ‘One Save Changes Everything’의 철학을 한국 치료 환경에 맞게 확장해 개발됐다. 중요한 순간의 작은 변화가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 아래, 치료 접근성과 관련해 환자, 의료진, 정부, 언론, 제약사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가진 생각과 경험, 의견을 담았다.

비원메디슨은 전 세계 더 많은 암 환자에게 혁신 치료를 보다 빠르고 책임 있게 전달하기 위해, 신약 발굴부터 임상, 허가, 제조, 상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연구개발 초기 단계부터 환자 접근성을 고려함으로써 전 세계 환자들이 필요로 하는 치료에 보다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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