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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씨바이오, KSSPN서 메가너브 프라임 임상경험 공유

  • 황병우 기자
  • 2026-09-09 10:08:00
  • 요약
  •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런치 심포지엄서 활용 사례 소개
  • 상온 보관·즉시 사용 가능한 수화 타입 Nerve ECM
  • 글로벌 제품 공급 공백 속 국산 말초신경 재건재 공략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 발표모습

[데일리팜=황병우 기자]엘앤씨바이오는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에서 말초신경 재건 제품 메가너브 프라임의 실제 임상 경험과 활용 사례를 공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메가너브 프라임의 제품 특성뿐 아니라 실제 의료현장에서 축적된 신경종 관리와 말초신경 재건 경험을 의료진에게 소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엘앤씨바이오는 상온 보관과 즉시 사용 편의성을 앞세워 국내 말초신경 재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는 지난 5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열린 2026 대한말초신경수술학회에서 메가너브 프라임을 비롯해 메가덤, 메가덤 XE, 메가스탯 등 주요 인체조직 기반 제품을 소개했다.

이날 런치 심포지엄은 김지형 서울대학교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지섭 이대서울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김 교수는 메가너브 프라임의 신경종 관리와 말초신경 재건 분야 임상 경험, 활용 사례, 장기 추적 결과를 공유했다.

회사 측은 말초신경수술 분야 전문 의료진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메가너브 프라임이 실제 수술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알릴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메가너브 프라임은 수화 타입의 Ready-to-Use Nerve ECM 제품이다. 회사는 세계 최초 수화 타입 제품으로,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별도 해동 과정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제시하고 있다.

기존 냉동 보관 제품은 사용 전 해동과 냉동 유통·보관 관리가 필요하다. 반면 메가너브 프라임은 수술 전 준비 과정을 줄여 수술실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급여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내세운다. 엘앤씨바이오는 메가너브 프라임이 기존 급여가격의 약 60% 수준으로 급여가 설정돼 의료진의 제품 선택 폭을 넓히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말초신경 재건 제품의 국내 공급 환경 변화도 시장 확대 요인으로 꼽힌다. 회사는 미국 Axogen의 말초신경 재건 제품 Avance가 국내 공급·유통 환경 변화로 공급 공백을 보이는 가운데, 안정적인 공급과 제품 관리 편의성을 갖춘 국산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앤씨바이오는 메가너브 프라임을 통해 국내 주요 병원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상온 보관과 즉시 사용이 가능한 Nerve ECM 제품으로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고, 말초신경 재건 분야에서 국산 인체조직 제품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인체조직 기반 ECM 기술을 바탕으로 피부, 신경, 근골격계 등 다양한 조직 재건 분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메가너브 프라임을 통해 말초신경 재건 분야에서도 Nerve ECM 플랫폼 경쟁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엘앤씨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KSSPN 런치 심포지엄은 실제 임상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을 통해 메가너브 프라임의 신경종 관리 및 말초신경 재건 분야 활용 경험을 공유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제품의 국내 공급 환경이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상온 보관과 Ready-to-Use가 가능한 메가너브 프라임은 의료진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환자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향후 국내 주요 병원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해 말초신경 재건 분야에서 국산 인체조직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수입대체를 넘어 국내 Nerve ECM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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