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KSMO서 페마자이레 담관암 심포지엄 개최
- 황병우 기자
- 2026-09-04 10:23:5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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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기 NGS 검사부터 FGFR2 표적치료까지 최신 지견 공유
- 담관암 정밀의료 시대 바이오마커 선별 중요성 논의
- 페마자이레 임상 데이터와 실제 진료 경험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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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나다약사, 2027년 시험절차 간소화에 따른 핵심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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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황병우 기자]한독은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 KSMO 2026에서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담관암 치료에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을 통한 바이오마커 확인과 표적치료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독은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담관암 환자 대상 표적치료제 페마자이레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혈액종양내과 전문의와 관계자가 참여하는 항암치료 분야 학술행사다. 올해 KSMO 2026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렸다.
페마자이레 심포지엄은 담관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초기 NGS 검사에서 표적치료까지를 주제로 진행됐다. 담관암 치료 환경 변화와 정밀의료 시대에 NGS 검사가 갖는 의미, FGFR2 표적치료 전략 등이 다뤄졌다.
좌장은 김진원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맡았다. 윤지선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는 연자로 참여해 담관암 치료 환경의 변화와 NGS 검사 기반 바이오마커 선별의 의미를 소개했다.
윤 교수는 페미가티닙 관련 임상 데이터와 실제 진료 경험도 공유했다. 진단 초기 단계에서 NGS 검사를 통해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과 같은 치료 가능한 바이오마커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 기회 제공에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담도암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진단 시 병기가 진행된 경우가 적지 않은 암종으로 꼽힌다. 과거에는 항암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옵션이었지만 최근 바이오마커 기반 표적치료제와 면역항암제가 개발되며 치료 전략이 변화하고 있다.
페마자이레는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이 있는 이전 치료 경험의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허가된 표적 항암제다. 국내에서는 FGFR2 표적치료제 중 처음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됐다.
허가 임상인 FIGHT-202는 이전 치료 경험이 있는 진행성 또는 전이성 담관암 환자를 대상으로 페마자이레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 다기관, 오픈라벨, 단일군 2상 임상시험이다.
FIGHT-202 최종 분석 결과,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 환자 108명에서 객관적 반응률 37.0%, 질병조절률 82.4%를 기록했다. 반응 지속기간 중앙값은 9.1개월, 무진행생존기간 중앙값은 7.0개월,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17.5개월이었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기존 보고와 일관되게 나타났으며, 흔한 이상반응은 고인산혈증, 탈모, 설사 등이었다. 한독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FGFR2 바이오마커 기반 정밀의료의 임상적 의미를 조명했다.
윤 교수는 "과거 진행성 담관암 환자의 치료 옵션은 제한적이었지만 최근에는 페마자이레처럼 표적치료가 등장하며 치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담관암 진단 초기 단계에서 NGS 검사를 통해 FGFR2 유전자 융합 또는 재배열과 같은 치료 가능한 바이오마커를 확인하는 것이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 기회를 제공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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