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약, 위기청소년·범죄피해자 보호 경찰과 '맞손'
- 강신국 기자
- 2026-08-18 23:05: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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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간 1000만원 상당 의약품·지원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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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신국 기자] 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서은영)는 최근 중랑경찰서와 위기청소년 및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가정폭력·성폭력 등 범죄로 피해를 입은 주민과 가정 내 보호가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의약품과 생계 지원금 등을 지원해 피해자들의 건강한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구약사회는 중랑경찰서가 발굴한 보호·지원 대상자에게 내년까지 2년간 총 1000만원 상당의 의약품 및 지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협약식에서는 지원의 첫걸음으로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의약품 키트 100세트를 중랑경찰서에 전달했다. 의약품 키트는 피해자들이 일상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의약품으로 구성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은영 회장은 “중랑경찰서와 중랑구약사회가 위기청소년과 범죄피해자들의 보호와 회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약사들도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의 상황을 함께 살피고, 필요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단순한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함께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랑구약사회는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굴하고 경찰과 약사회가 협력해 건강·경제적 지원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구약사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며 약사직능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에는 서은영 회장, 강경한 중랑경찰서장을 비롯해 원영경 여약사담당부회장, 장문선 여약사담당 위원장, 중랑경찰서 이성수 여성청소년과장, 송구슬 치안정보과장, 송이준 여성청소년계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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