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연장…연내 PIT3000→PM+20 전환 가능할까
- 강혜경 기자
- 2026-08-08 06:04:40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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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현재 기준 전환율 53%
- 약정원 "협력업체 늘려 지역별 안내·전환 속도전…연내 마무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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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강혜경 기자] 약국 청구소프트웨어인 PharmIT3000이 올해까지 서비스될 전망이다. 내년부터는 PM+20으로 청구SW를 단일화하겠다는 것이다.
당초 올해 6월까지 PM+20 전환을 완료할 계획이었지만, 일정이 순연되면서 6개월 연장해 올해 12월까지 작업을 마무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약정원에 따르면 8월 현재 전환율은 53% 수준이다. 지난해 10월 기준 약정원 청구SW를 사용하는 약국이 1만277곳이었던 점을 감안할 때 5447곳 가량이 PIT3000에서 PM+20으로 전환을 완료한 셈이다.
약정원은 협력 업체를 최대 11곳으로 늘리고, 약국 현장의 지원 체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팜플과 피앤에스, 만송, 한솔인텍, 도스넷, 이소프트, 알파시스템 등 5개 협력 업체 등에 7일 추가로 협력 업체와의 협약을 체결해 연내 프로그램 전환 완료를 목표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PM+20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16개 시도지부 위원이 참여하는 'PM서비스 향상 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차용일 약학정보원장은 "지역별 협력업체를 확대해 전환이 연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며 "기존 전환 신청을 한 약국을 중심으로 속도전에 돌입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한약사회도 조기 전환 신청 등을 권장하고 나섰다.
대한약사회는 "PharmIT3000의 노후화와 PM+20과의 병행 운영에 따른 개발·유지관리의 비효율을 해소하고, 보험청구의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 청구SW를 PM+20을 단일화하고자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며 "12월 31일까지 전환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환신청은 PharmIT3000 내 'PM+20 무료전환 신청' 배너를 통해 할 수 있다.
약사회는 "연말에 신청이 집중될 경우 설치가 지연될 수 있는 만큼 조기 신청을 권장한다"며 "무료 전환 신청 약국을 대상으로 접수순서에 따라 약정원이 선정한 지원업체가 순차 설치·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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