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초도이사회서 조제용품·창고형약국 대안 집중 논의
- 김지은 기자
- 2026-05-06 15:12:10
- 요약
-
가
- 가
- 가
- 가
- 가
- 가
- PR
- 7월 아직도 모르면 큰일 나는 약국 신제품 정리 ‘팜노트’
- 팜스타클럽

[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는 지난 4월 30일 초도이사회를 갖고 주요 약사 현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는 총 이사 95명 중 63명이 참석해 성원됐으며 ▲조제용품 수급 위기 및 가격 인상 대응 ▲창고형약국 현황 및 대응 방안 ▲서울시마약퇴치운동본부 운영 관련 약사 직능 수호 방안 등의 현안을 논의했다.
김위학 회장은 개회사에서 "약국이 대량 판매 중심의 공간으로 변질되는 순간 약사의 전문성과 공공성은 약화될 수밖에 없다"며 "약국은 판매장이 아니라 복약 안전을 지키는 보건 전달 체계의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시약사회는 이 자리에서 지난 3월부터 조제용품 수급 불안정으로 원료 가격이 인상되는 등 현장 약사들의 어려움이 커지는 만큼 주요 업체 3곳을 방문해 공급 안정화와 가격 인상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조제용품 비용의 수가 반영을 위해 국회,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이어가는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다수 창고형약국이 비약사 자본이 개입한 면허대여 의심 약국으로 확인된다고 전달하며 지속적인 행정 조치를 취하는 한편 특사경을 통한 단속 강화, 과도한 할인 판매에 대한 정책적 규제 등 다양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마약퇴치운동본부 운영 관련해서는 본부 내 약사 직능의 역할이 축소되고 있다는 우려가 보고됐으며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기도 했다.

김위학 회장은 "헌법소원 등 법률적 검토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약사가 마퇴본부 내에서 정당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면 독립적 체계 구성도 고려 중"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현재는 창고형약국, 비대면 진료에 따른 의약품 배송 등 약사 직능의 본질을 흔드는 문제들이 산재해 있다"며 "가장 시급한 현안부터 명확한 원칙을 가지고 해결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파지 수거·노령 여성 노동 근로자 지원 사업에 헌신해온 메타센테라퓨틱스 박명규 대표에 서울시약사회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 익명 댓글
- 실명 댓글
- 댓글 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오늘의 TOP 10
- 1"창고형·성지 용어가 문제 없다니"…과당경쟁 유도하는 공정위
- 2"조제실서 한 지시도 위법"…종업원 약 판매 2심도 벌금형
- 3일반약 생산액 비중 역대 최저·품목 수↓…더 좁아진 시장 입지
- 4'홀로서기' 삼성에피스, 비만약에 항체도 탑재…신약 투자 가속
- 5클래리트로마이신 불순물 공포 끝?…제약사들 일제히 "정상 유통"
- 6국내개발 자폐약 기대 모았던 '스페라젠', 왜 약심 못 넘었나
- 7"D+296, 한약사 문제 해결하라" 대구시약-학생들 시위
- 8에퀴피나 제네릭 침투 본격화…고용량·미등재특허 차별화 전략
- 9외부 자본 차단·명칭 제한…창고형 약국 규제법 연속 추진
- 10보신티-염변경 제품 동시 약가협상...법적 공방까지 가시밭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