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 한독과 연속혈당측정기 기반 약사 상담 연구 협력
- 김지은 기자
- 2026-03-18 17:3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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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김지은 기자]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위학) 학술위원회(부회장 이용화, 위원장 최미경∙최지혜·김성건)는 18일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를 맞아 약사의 전문 직능을 확대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환자 맞춤형 건강관리 모델을 구축을 위해 한독과 ‘연속혈당측정기(CGM) 기반 약사 상담 모델 연구 및 개인 건강관리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CGM 데이터를 활용해 약국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교육·상담 가이드라인을 개발하고, 약사 중재가 환자의 혈당 조절에 미치는 효과를 학술적으로 입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약사회는 특히 이번 연구는 약사가 디지털 기기 데이터를 분석하고 환자에게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약국을 조제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 맞춤 건강관리의 중심축'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위학 회장은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환경 속에서 약국이 조제 공간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전문적인 건강관리 거점으로 거듭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연속혈당측정기를 활용한 표준화된 상담 모델과 당뇨 교육 가이드라인 정립을 통해 약사의 전문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환자들에게는 보다 정교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복약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사회의 보건 향상과 공익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김미연 한독 사장은 “이번 연구 협력은 연속혈당측정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다 효과적인 혈당 관리 상담이 이뤄지도록 돕는 의미있는 시도”라며 “한독은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건강관리 환경을 확대하기 위해 약사와의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약사회는 공신력 있는 당뇨 관리 가이드라인에 기반해 약사의 교육 및 상담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 약국 중심의 체계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약사회 측은 “이번 사업은 물품 지원을 넘어 교육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약사의 전문성을 실질적으로 확장하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향후 표준화된 교육·상담 모델 정립을 통해 환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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