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완, 일본 NCGG·소프트뱅크로보틱스와 3자 MOU 체결
- 최다은 기자
- 2026-03-03 15:24:35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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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치매 예방 시장 본격 진출
- 일본 최고 권위 NCGG와 임상 검증 진행, 2026년 현지 상용화 목표
- 인지중제훈련 소프트웨어 ‘ 슈퍼브레인 H’ 과 소프트뱅크의 ‘로보틱스 플랫폼’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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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최다은 기자] 의료 인공지능(AI)·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기업 로완이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디지털 치매 예방 솔루션 현지 공급을 위해 일본 유수 연구기관 및 로보틱스 기업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로완은 지난 1월 20일 일본 국립장수의료연구센터(NCGG), 소프트뱅크로보틱스(SBR)와 일본 노년층 대상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 개발·검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로완은 자사의 디지털 인지훈련 소프트웨어 ‘슈퍼브레인 H(SuperBrain H)’을 소프트뱅크로보틱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에 탑재하고, NCGG의 임상 전문성을 접목해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NCGG는 일본 내 노년학 연구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프로그램의 임상적 유효성 검증을 위한 시험 설계와 전문 지식, 연구 인프라를 지원한다. 소프트뱅크로보틱스는 휴머노이드 로봇 플랫폼과 현지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솔루션의 판매 및 유통을 총괄할 계획이다.
로완은 이번 협력을 통해 ‘슈퍼브레인 H’의 임상 효과를 일본 현지 데이터로 입증하고, 사용자 요구 분석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2026년 상반기까지 현지 장기요양기관과 연계해 운영 시스템과 데이터베이스(DB) 구축 체계를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일본 복지서비스 플랫폼(TAIS) 등록을 추진해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 “일본 최고 수준의 임상 역량을 갖춘 NCGG, 글로벌 로보틱스 리더인 소프트뱅크로보틱스와의 협업은 슈퍼브레인 H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지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일본 치매 예방 시장에 새로운 디지털 헬스케어 표준을 제시하고, K-치매관리 기술의 위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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