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염증백신치료용 담배나무재배 성공
- 데일리팜
- 1999-07-19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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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루킨 10 인체 유전자 지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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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한 연구팀이 사이토킨 인터루킨 10의 특성을 나타내는 인체 유전자를 지닌 담배나무(tobacco plant)를 인공으로 재배하는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이 담배나무가 충분한 수준의 사이토킨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여 대장질환이나 자가면역성 질환들을 치료하기 위한 경구용 항염증 치료제 백신으로 개발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있는 안토니 제브니카 박사는 "인체 유전자를 지닌 이 담배나무는 아직 실험실에서 재배에 성공한 단계이나, 캐나다에서 가까운 시일내에 첫 필드 테스트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생물학적으로 반응하는 조절인자(biological response modifiers)로 알려져 있는 사이토킨은 경구용 치료제 형태로의 개발을 위해 화학적으로 합성하기에는 너무 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는 문제점이 지적되어 왔었다.
제브니카 박사는 이미 자가면역성 질환에 대한 경구용 백신을 개발한 바 있는데,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도 당시 연구로부터 착안하여 착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연구에서 제브니카 박사팀은 인터루킨 10은 함유하고 있지 않지만, 다양한 단백질을 지니고 있는 식물을 당뇨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있었던 쥐에게서 배양한(fed) 결과 이 식물이 쥐들로 하여금 당뇨병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 효과를 나타냈다고 한다. 제브니카 박사는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같은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이 식물이 사이토킨을 최대한 많이 생산할 수 있도록 조작해 보았다"면서 "그러나 인터루킨 10은 이식 거부반응 등 다른 의료용도로도 사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캐나다 웨스턴 온타리오大 로바트 연구소 이식연구부 책임자로 있는 신장병학 및 이식수술 분야의 전문가인 제브니카 박사는 현재 많은 당뇨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이들 환자들 중 다수는 이식수술을 받기 위해 투석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또 한사람의 전문가로 알려진 연방농무省에 재직중인 짐 브랜들 박사도 현재 관련연구를 수행중에 있다.
그는 "담배나무는 식용작물이 아니어서 인터루킨 10을 생산하는데 매우 유용한 작물이며, 겨울동안에는 자라지 못하므로 조작된 유전자가 다른 식물로 파급될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 British Medical Journal誌 7. 17字 "Tobacco could be used to produce interleuki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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