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공약 '가다실9' NIP…질병청 "내년 1분기 추진"
- 이정환
- 2023-02-20 16: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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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비용효과성·무상접종 우선순위 연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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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계획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백종헌 의원실에 제출했다.
현재 질병청은 HPV 백신의 국가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비용효과 분석 연구를 1달 연기한 상태다.
질병청은 현재 만 12세 여아에게 HPV 백신을 접종하는 것과 비교해 ▲여아 9가 전환 ▲만 12세 남녀에게 9가 도입 ▲만 12세 남아에게 2가와 4가 백신 도입했을 때 비용효과 분석 연구를 진행중이다.
만 12세 여아에게만 맞추고 있는 가다실, 서바릭스를 가다실 9가로 전환하거나, 남녀 모두에게 무상접종했을 때 드는 비용과 효과를 살피고 있는 셈이다.
질병청은 HPV 백신 무상접종 확대를 위한 연구 결과 발표 연기 배경에 대해 국내 남성에게 발병하는 구인두암, 항문암을 포함하는 추가분석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비교의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대한의사협회 등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한 시간도 더 요구된다고도 했다.
질병청은 연구진이 오는 26일까지 최종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비용효과 분석 연구 결과를 토대로 올해 12월까지 '국가예방접종 도입 우선순위 설정 및 중장기 계획'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며 "도입 타당성을 검토해 2024년 1분기에 가다실9 등 HPV백신 무상접종 확대 계획을 세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급여인 가다실9은 현재 1회 접종비 약 20만원, 총 3회 접종비 약 6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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