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 항진균제 '히트라졸정' 유럽진출
- 최봉선
- 2005-02-28 06: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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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 DEM사와 독점공급 계약...유럽시장 교두보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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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회사는 최근 터키 DEM사(대표 데니즈 드미르)와 국내기술로 개발된 항진균제 '히트라졸정'(이트라코나졸)에 대한 독점공급 및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외제약은 이번 계약으로 완제의약품 수출의 유럽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게 됐다고 평가했다.
DEM사는 계약체결과 함께 올해 중 히트라졸정 제품의 완제수입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터키시장 발매 후 연간 매출은 약 3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지난 1998년 국내 순수기술로 이트라코나졸 원료합성에 성공한 이후 지속적인 제제연구개발을 통해 안정성과 용출률, 생체이용률을 높여왔다.
지난 2001년 국내 최초로 특허를 획득한데 이어 2002년 하반기부터 세계 주요 선진국에서 특허 등록을 추진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8개국 등 14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마쳤다.
한편 중외제약은 항진균제인 케토코나졸의 유럽 COS 인증에 이어 이트라코나졸에 대한 인증도 획득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사와이제약과 마루코사에 이 제제의 원료공급과 로열티로 연간 40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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