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회, 보훈환자 급여비 적기 지급 건의
- 최은택
- 2006-03-17 12: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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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훈병원 문전약국 고충호소...정부정책 불신 우려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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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보훈환자의 급여비용을 적기에 지급해 줄 것을 보훈처와 보훈복지의료공단에 최근 건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약사회는 건의서에서 “국가보훈환자에 대한 요양급여비용 지급이 2~3개월가량 지연되면서 보훈병원 인근 약국들이 현금유동성 위기를 맞고 있다”며, “이로 인해 의약품 대금을 제때 결제하지 못하는 등 고충을 호소하는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훈환자 급여 청구분 중 대부분이 약값비중이어서 약국 입장에서는 의약품 대금 상환지체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과 압박감이 커질 수밖에 없고,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약사회는 따라서 “보훈환자 급여재정 확충과 같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건의하고, “현재 미지급분의 조속한 지급을 포함해 매월 청구분이 적기 지급되도록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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