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두통 병력 여성, 인지기능 저하 덜하다
- 윤의경
- 2007-04-26 00:34:06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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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두통 여성, 12년간 추적조사에서 기억력 감퇴 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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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두통 병력이 있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노화로 인한 인지기능 저하가 덜하다는 조사결과가 Neurology誌에 실렸다.
미국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보건대학의 아만다 칼레이디잔 박사와 연구진은 발티모어 지역의 1천4백여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편두통과 인지기능 사이의 관계를 12년간 알아봤다.
MMSE(Mini-Mental State Examination) 결과 편두통 환자(204명)는 편두통이 없는 환자(1,244명)에 비해 즉각 기억력 및 지연 기억력은 조사시점에서 더 떨어졌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하되는 속도가 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조가 있는 편두통 환자의 경우 편두통이 없는 경우에 비해 노화에 따른 즉각 기억력, 지연 기억력 저하가 각각 26%, 47%씩 덜했다.
연구진은 편두통 여성 환자에서 인지기능 저하가 덜한 이유로는 편두통 경감을 위해 사용되는 약물이 기억력 보호효과가 있거나 편두통 치료를 위한 행동요법(충분한 수면, 긴장완화, 카페인 저섭취)이 도움을 주었거나 대뇌의 활성이나 혈관변화 등의 생물학적 기전과 관계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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