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서 캔디·과자 판매…롯데-약사회 협약
- 한승우
- 2007-10-01 18: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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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매가 5,000원~1만원선…10월중순부터 5품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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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가 껌·캔디·과자류 등으로 약국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대한약사회와 롯데제과는 1일 오후 약사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롯데제과의 약국 진출을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약사회는 오는 10월 중순 5품목을 대상으로 롯데제과와 2009년 12월까지를 인증기간으로 하는 공식 협약식을 갖는다.
롯데제과가 약국전용으로 공급할 제품은 1차적으로 껌과 캔디류. 향후 당뇨병과 비만 등에 기능성을 갖는 과자류 제품도 출시될 예정이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이의선 이사는 "약국 진출은 인구 고령화에 따라, 노인층이 증가하고 어린이가 줄어드는데 대한 위기감에서부터 시작됐다"며 "비만과 당뇨 등에 기능성을 갖는 제품들을 인증과정을 거쳐 꾸준히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약사회 하영환 약국이사는 "기존 약국 시장과 충돌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약국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엄선해 인증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약사회가 제품 인증을 대가로 받는 구체적인 수수료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제품 유형과 가격대를 말해달라 -1차적으로 소비자 접근이 쉬운 껌과 캔디를 대상으로 한다. '잠 쫓는 껌' 등이 그 예다. 제품당 5,000원에서 10,000원까지를 판매가로 책정할 예정이다. 약국을 통해 브랜드를 키운 뒤, 유통 경로를 확대하는 것 아닌가. 선례가 많다. -협약 문서에 '약국전용'이라는 문구를 넣을 것이다. 기능성을 강조하는 만큼 약국 유통을 고집할 방침이다. 약국 유통방식과 결제 방식은 어떻게 되나 -직거래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현금 결제를 원칙적으로 고집하지는 않겠다. 롯데제과측이 예상하는 연매출은 어느정도인가? 자일리톨은 연간 1,500억에서 2,000억원을 올리고 있다. 목표는 연간 500억원으로 잡고 있다. 약사회 인증을 조건으로 약사회에 지급하는 수수료는 어느정도 인가 구체적인 액수를 밝히기 어렵다. 자일리톨의 경우 인증 수수료만으로 수억원으로 알고 있는데, 그 정도 규모는 아니다. 다만, 제품당 인증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제품에 대한 수수료를 지급할 계획을 갖고 있다.
롯데제과 건강사업부 이의선 이사와의 일문 일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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