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사 의약품 시장점유율 갈수록 증가
- 강신국
- 2007-10-02 19:14:58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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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희 의원, 국내사 지원책 마련 절실...수입약 증가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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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저사 오리지널 의약품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문희 의원이 심평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국내 제약 최고가 의약품 청구금액은 2002년 1조 2,450만원에서 2006년 1조9,023억원으로 1.5배가 증가했지만 수입 최고가 의약품은 2002년 2,533억 원에서 2006년 6,035억원으로 무려 2.4배가 증가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수입 최고가 의약품 청구금액은 3,567억 원으로 지난해 수입 최고가 의약품이 청구한 6,035억 원의 절반이 넘는 59.1% 규모로 전체 약품비의 7.72%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청구금액이 가장 많은 의약품은 한국화이자가 수입한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정10mg으로 청구금액은 361억원으로 집계됐다.
문희 의원은 "이번 자료는 국내 시장에서의 수입 오리지널 의약품으로 인한 국내 제약사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으로 앞으로 정부는 국내 신약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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