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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안암, 요실금 건강강좌 시민들에 호응

  • 최은택
  • 2007-12-12 18:34:11
  • 이정구 교수, 과민성방광증상 자가진단법 등 소개

고대 안암병원 이정구 교수의 요실금 강좌 모습.
고대 안암병원(원장 손창성)이 11일 개최한 요실금 건강강좌에 100여명이 시민들이 참석해 대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좌에서 비뇨기과 이정구 교수는 요실금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과민성방광증상 자가진단법을 소개했다.

이 교수는 “과민성방광은 방광근육의 과도한 수축이 그 원인으로 빈뇨, 야간뇨, 소변을 잘 참지 못하는 절박뇨, 잔뇨감, 절박성 요실금 등을 호소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과민성방광은 생사와 관련된 질병은 아니지만 삶의 질을 좌우하는 질병인 만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숨기지 말고 비뇨기과를 찾아 치료 해야한다”고 덧붙였다.

한번 이 교수가 소개한 9가지 과민성방광 자가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이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면 과민성방광을 의심해 봐야 한다.

1. 하루에 8번 이상 소변을 본다 2. 밤에 잠을 자다가 소변을 보기 위해 일어난다. 3. 소변이 마려우면 자제할 수 없고, 때로는 소변이 흘러 속옷을 적신다. 4. 외출했을 때 화장실 찾는 것이 걱정되어, 물이나 음료수 마시는 것을 삼가게 된다. 5. 낯선 장소에 가게 되면 먼저 화장실 있는 곳을 확인해 둔다. 6. 근처에 화장실이 없을 것 같은 곳에는 가지 않으려한다. 7. 자주 갑작스럽게 강한 요의를 느낀다. 8. 자주 화장실을 들락거려 일을 하는데 방해를 받는다. 9. 소변이 흘러 옷이 젖는 것을 대비해 패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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