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뮤도·임핀지 약가협상 돌입...엑스포비오 조건부수용 관건
- 정흥준 기자
- 2025-12-26 1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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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단-제약사, 신약 3개-급여확대 2건 협상중
- AZ, 2개 품목 급여 목전...내년 초 등재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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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팜=정흥준 기자]이뮤도주(트레멜리무맙)와 임핀지주(더발루맙)가 공단과 약가협상에 돌입해 급여 등재를 목전에 두고 있다.
마지막 공단 문턱만 넘으면 이뮤도주는 간세포암에서 임핀지와의 병용요법으로 새롭게 급여 등재되며, 임핀지주는 담도암에 젬시타빈, 시스프라틴과의 병용요법으로 급여 확대가 이뤄질 전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건보공단은 신약 3개, 급여확대 2개 품목에 대한 약가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 약평위를 나란히 통과한 약제들이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이뮤도·임핀지 2개 품목을 동시 협상하고 있다.
이대로 협상을 마무리한다면 임핀지는 이뮤도와의 병용요법, 젬시스(젬시타빈+시스플라틴) 요법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게 된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그동안 폐암에 집중됐던 임핀지 처방을 간암과 담도암에서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신약으로는 한국얀센의 발베사정3,4,5밀리그램(얼다피티닙), 한국다케다제약의 탁자이로프리필드시린지주300mg(라나델루맙)가 협상중이다.
방광암 표적치료 신약인 발베사정은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성인 환자 치료에, 탁자이로프리필드시린지주는 성인과 청소년 유전성 혈관부종 발작 예방에 급여를 인정받아 약가 협상만 남겨두고 있다.
11월 임핀지와 함께 급여 확대를 인정받은 안테닌제약의 엑스포비오정20mg(셀리넥서)도 협상에 들어갔다.
엑스포비오는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성인 환자 치료에 보르테조밉 및 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에서 급여 확대를 인정받았다.
하지만 다른 약제들과 달리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범위 확대의 적정성이 있다는 조건부 인정이 붙었다. 제약사 측이 금액을 수용하지 못할 경우 약가협상에서 결렬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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