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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궤양 신약 '넥시움' 개량신약 시장 열린다

  • 가인호
  • 2008-03-28 07:10:07
  • 한미 '에소메졸' 첫 허가…LG-녹십자-진양 허가절차 진행

전세계적으로 리피토에 이어 처방 2위를 달리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항궤양제 넥시움 개량신약 시장이 열릴 전망이다.

28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PPI계열의 항궤양신약 넥시움 개량신약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

따라서 넥시움 개량신약은 약가 문제가 해결될 경우 하반기에 첫 품목 출시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넥시움 개량신약 허가를 받거나 허가가 임박해 잇는 품목은 약 4개 정도로 파악된다.

또한 일부 제약사에서도 넥시움 개량신약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시장 선두주자는 한미약품. 한미는 넥시움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캡슐(주 적응증=역류성식도염)으로 주목받고 있다.

에소메졸(염기 스트론치움)은 품목 최종허가를 마치고 다음달 경 약가신청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에소메졸도 다른 개량신약처럼 약가 장벽에 가로막힐 가능성이 있어 제품 출시까지는 어느정도 진통이 예상된다.

한미약품은 에소메졸 캡슐에 대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함께 녹십자, LG생명과학, 진양제약 등 3개 제약사는 임상시험 등 넥시움 개량신약 허가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무염기 품목으로 알려진 이들 품목은 최종 허가까지 몇달 여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품목 발매는 내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결국 넥시움 개량신약 시장은 한미약품의 시장선점에, 잇따른 후속제품의 공략으로 내년부터 치열한 시장다툼이 예고되고 있다.

한편 넥시움은 지난해 IMS데이타 기준으로 84억원을 올렸으며, PPI시장에서 약 8%대의 국내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연간매출 기준으로는 세계 제2의 처방약으로, 넥시움 2006년 전세계 매출액은 약 52억불정도로 조사됐다.

넥시움은 역류성 위장질환 전문치료제로 미란성 식도염의 치료 및 유지요법,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증상 치료 및 유지요법, 소화성 궤양의 재발 방지 요법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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