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일, 출정식 취소…"행사비 약권성금으로"
- 한승우
- 2008-06-05 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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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0만원 성금 전환…"과시성 행사 의미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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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 박 후보는 당초 10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출정식을 가질 계획이었지만, 의약품 약국외 판매 저지를 위한 단식투쟁이 약사회관 2층에서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과시성 행사를 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 출정식을 취소했다.
박 예비후보는 "약사사회가 어려움에 봉착해 있는 이 때 화려한 출정식·후원식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며 "이 성금이 약권을 수호하는데 바로 쓰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박 후보는 박호현 직무대행을 만난 자리에서 "대한약사회의 투쟁이 적당한 시점에 적절하게 조절되면서 잘 진행되고 있다"며 "미미한 금액이지만 약사회 투쟁 지속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른 두 후보는 후보자등록이 시작되는 6월10일 전후로 출정식 및 후원회를 가질 계획이다.
문재빈 예비후보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김구 예비후보는 9일 오후 6시 대한약사회관 4층에서 각각 후원회와 출정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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