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약사회, 2.2% 수가인상 계약서 사인
- 박동준
- 2008-11-06 16: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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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제외 6개 단체 계약 체결식…공단 "병협과의 계약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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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공단은 "수가 자율계약에 실패한 의사협회를 제외하고 병협, 약사회, 치과의사협회, 한의사협회, 조산원 등 유형별 수가합의를 이룬 6개 의약단체와 공식적인 수가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단과 수가인상에 합의한 6개 의약단체장이 공단 이사장과 수가계약서에 최종 사인을 하면서 복지부 건정심에서 수가가 결정될 의협을 제외한 타 의약단체의 올해 수가협상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
이에 내년부터 적용될 환산지수는 병원 63.4원(2.0% 인상), 약국 64.5원(2.2% 인상), 치과 65.8원(3.5% 인상), 한방 65.6원(3.7% 인상), 보건기관 63.7원(2.6% 인상), 조산원 88.2원(9.3% 인상) 등이다.
공단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유형별 수가협상에서 진료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병협과 수가계약을 체결하는 등 4개 단체와 계약을 체결한 지난해를 능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는데 상당한 의미를 부여했다.
다만 공단은 의협과의 수가계약이 무산된 것에 대해 아쉬움도 감추지 않았다.
공단은 "올해 수가협상은 유형별 수가계약을 정착시키고 건강보험 발전을 위한 합의문화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지난해 4개 단체와 계약을 성사시킨 것에 비해 진일보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공단은 그러나 "의욕적으로 협상에 임했던 의협과 계약이 무산된 것은 우리나라 건강보험의 발전을 위해 매우 애석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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