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흉부외과 100%·외과 30% 수가가산
- 허현아
- 2009-01-21 06: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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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정심, 전공의 지원 기피 진료과에 919억원 투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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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지원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흉부외과'와 '외과'의 보험수가가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진료과별 수가 가산율은 흉부외과 100%, 외과 30% 수준이며 추가 재정 소요액은 919억원 규모로 파악된다.
보건복지가족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21일 오전 2차 회의를 열고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이같은 방안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럴 경우 흉부외과는 현행 대비 25%p 이상, 외과는 현행 대비 10%p 이상 전공의 확보율이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지원책은 전공의 지원 기피에 따른 지원자들의 업무 과중과 상대적 발탈감, 인력 부족에 따른 장기적인 의료서비스 질 저하 등을 우려한 조치로 전해졌다.
복지부가 조사한 최근 5년간 전공의 모집 현황에 따르면 성형외과, 안과, 피부과 등은 정원을 100% 확보한 반면 흉부외과와 외과의 정원 대비 확보율은 26.3%, 55.8%로 저조한 상황이다.
진료과별 연평균 전공의 감소 비율은 흉부외과 22%, 외과 11.9%, 산부인과 5.3%, 응급의학과 5% 순으로 나타났다.
또 전공의들의 수련 중도 포기 비율도 흉부외과(20.6%), 외과(12.8%), 산부인과(16.5%, 응급의학(8.1%) 순으로 기피 현상을 반영했다.
한편 심평원에 내부 자료에 따르면 전문의 1명당 월평균 수입이 높을 수록 전공의 확보율도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진료수가 10% 인상시 현행 대비 전공의 지원이 증가하는 비율은 흉부외과 5.1%, 외과 4.8% 수준으로 추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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