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 '프레지스타' 비급여 요청 돌연 철회
- 최은택
- 2009-02-14 06: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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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단체 의견반영···"무상공급 차질없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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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등재 후 반년만에 비급여 전환을 요청해 구설수에 올랐던 에이즈약 ‘ 프레지스타’의 보험급여가 유지될 전망이다.
한국얀센이 비급여 요청을 돌연 철회했기 때문.
13일 심평원과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제출했던 ‘프레지스타’ 비급여 조정신청이 지난 10일께 취하됐다.
'푸제온'을 시작으로 필수/희귀질환 약제의 공급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된 상황에서 '프레지스타'가 비판 여론의 도마에 오를 것을 염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얀센 관계자는 이와 관련 “환우회 등의 지적을 수용, 건강보험 적용을 받으면서 프레지스타가 정상적으로 공급되도록 시간을 가지고 노력해 보겠다는 취지”라고 취하배경을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현재 무상공급을 받고 있는 30여명의 환자에 대한 지원은 차질 없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에이즈인권단체 관계자는 이에 대해 “얀센이 건강보험 제도내에서 정상적인 공급방식을 채택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향후 얀센 측의 정책 변화추이는 물론이고 다른 에이즈약에 대해서도 주의깊게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얀센은 ‘프레지스타’ 외에 NNRTI 및 다른 항레트로바이러스제 사용에 실패한 HIV-1 감염 성인 환자에게 사용되는 ‘인텔렌스’를 급여 등재해 달라고 심평원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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