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요양시설 태부족, 공공서비스 확충"
- 허현아
- 2009-02-23 09: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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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근 건보공단 이사장, 공단 직영 시설도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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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장기요양서비스 수요가 과포화상태에 달하면서 공공서비스 부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공단 정형근 이사장이 84개 지사장 면담에 착수, 공공 요양시설 확충을 주문하고 나섰다.
23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서울 소재 한 요양기관의 경우 정원 250명에 대기자는 400여명으로, 입소까지 1년 이상이 소요될 정도로 수요가 높은 실정.
그러나 전국 232개 시군구 중 지자체 설립 시설은 48개 시군구 59개소에 불과해 공공노인 요양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최근 지자체 단위 요양시설 투자를 진행중인 곳은 전국 21개소. 서울 서대문구, 양천구, 서초구 등 7개 지역이 시설개원을 앞두고 있거나 건립계획은 수립중이지만, 보다 구체적인 확충 계획이 필요하다는 것이 공단의 판단이다.
공단은 이와관련 “요양서비스 편차를 해소하고 표준적인 운영시설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공단이 직접 시설을 설치ㆍ운영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라며 “공단 업무에 장기요양기관 설치 및 운영을 추가하는 내용의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금년 내 착공해 2011년 중순 개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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