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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 이성우사장 "직원들과 함께 영화봐요"

  • 가인호
  • 2009-06-08 11:33:05
  • 요약
  • 시네마데이 개최, 봉준호감독 '마더' 함께 관람

삼진제약 이성우 사장이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보면서 경영계획도 설명하는 '시네마데이'를 개최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삼진제약은 지난 5일 펀(fun)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이성우 사장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시네마데이(Cinema-day) 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관람 영화는 배우 김혜자씨의 열연으로 2009년 칸 영화제에서 집중 조명을 받은 봉준호 감독의 ‘마더’.

이성우 사장과 150여명의 임직원들은 홍대 입구의 한 영화관 전체를 대관하여 경영 현안에 대하 경영진의 설명을 듣고 영화 감상을 함께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것.

이성우 사장은 지난 2007년부터 임직원들과의 교감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사무직, 생산직 등 모든 직원들과 함께 찜질방 대화, 공연관람, 산행 등의 단체 모임을 지속 하고 있다.

또한 영업 직원들에게 구두를 닦아주고 옷을 다려 주는 등 세심한 정성으로 직원 기살리기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성우 사장은 '부서단위로 회식을 하는 것도 좋은 일이지만, 전 임직원이 함께 모여 좋은 공연이나 영화를 관람하고 근처 맛집을 찾아 음식을 함께 나누면 임직원들의 생각이나 고충을 현장에서 들을 수 있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경제가 어렵고 불황일수록 임직원들의 어려움 또한 커지는데, 이러한 작은 기회들을 통해 조금이나마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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