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신약 개발과 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
- 박철민
- 2009-06-22 11: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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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부·국가임상시험사업단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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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함께 오는 23일 오후 1시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과 임상시험'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의 개발은 부작용을 최소화하거나 효능 및 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등 필요한 양의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한 '개량신약'을 지칭한다.
이는 새로운 화합물을 만들어 내는 혁신형 신약개발보다 기간과 비용을 단축시키고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기술로 선진국에서는 이미 활발히 연구되고 있는 분야로 복지부는 설명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올해 2월 '신약개발에서의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법'에 이어 보건복지가족부가 두 번째로 주관하는 임상시험 관련 국제심포지엄으로 5명의 국내외 연자 발표로 진행되며 약 200여 명의 임상연구자 및 정부, 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바이오약학적 약물전달체계(김용희, 한양공대 생명공학) ▲약물전달체계 설계에서 분자영상의 역할(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의과학연구센터) ▲담즙산 유도제를 이용한 경구약물전달체계(변영로, 서울약대) ▲새로운 미세유탁액 프로포폴의 임상약리학적 개발(노규정, 울산의대 임상약리학과) ▲서울과 솔트레이크시티 사이의 임상약리학적 공동연구(Steven E. Kern, 미국 유타대 약학) 등이다.
복지부 맹호영 보건산업기술과장은 "새로운 전달체계를 이용한 약물개발은 90년대부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어 특허출원이 계속 증가하고 있으나 제약 선진국에 도입하기 위해서는 아직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며 "임상연구 발전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부는 현재 연간 3000억원에 못 미치는 임상시험 연구비 수주 수준을 2013년까지 1조원 규모까지 늘려 제약산업 세계 7대강국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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