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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약 Good info마크 제정하자

  • 데일리팜
  • 2009-11-09 06:40:59

일반의약품의 시장성장에 발목을 붙들고 있는 약사-소비자간 정보전달력의 한계를 Goodinfo(가칭) 마크(mark) 제정을 통해 극복해보자.

우리나라는 소비자가 자신이 복용하고 있는 의약품에 대해 사용설명서수준의 정보를 습득할 수 있을뿐, 객관적이고, 올바른 의약품 관련 정보를 확보할 수 길이 수월치 않다. 또 소비자가 희망한다면,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추가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채널이 확보돼야겠지만, 모둠정보를 찾아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독립적이고, 객관적인 의약품관련정보 생성, 관리, 보급채널이 생성돼 이같은 문제를 해결한다면, 제약사-약국-소비자모두가 만족스러운 과실을 따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를 진행하는 그룹은 소비자단체 및 학회, 식약청 등 관계기관이 모여서, 새로운 org로 생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먼저 소비자에게 올바른 의약품의 사용 및 오남용 방지를 위해 객관적인 정보 형성 및 보급 주체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가져야 한다.

그리고 주로 self medication제품이 될 것이므로, Good info(가칭) 마크를 정하고, 해당 의약품의 포장에 해당 마크를 부착토록 하면 된다.

해당 마크가 부착되어 있는 제품에 대해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곳에 마크 부착제품들에 대한 정보를 축적해 열람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정보에 대한 객관성을 검증받는 기능을 부여한다. 예산은 Good info(가칭)마크에 대한 사용료 형태로 마크부착제품을 생산하는 각 제약사에서 부담하는 방법 등 여러 방안이 있을 수 있다. 소비자에게 이 마크를 홍보하는 것은 크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촛불시위가 어떻게 번져 나갔는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 마크의 제정이 일반약 시장의 확대에 새로운 불씨를 지펴나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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