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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크루드 105% 성장…리피토·코자 '고전'

  • 이현주
  • 2010-02-19 12:31:55
  • 심평원 EDI 청구실적 분석…동아·대웅 품목 선전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청구액 500억원을 돌파하면서 105% 성장했다. 동아제약의 천연물 신약 '스티렌'이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면서 청구액 2위로 뛰어올랐다.

또한 제네릭의 진입에 주춤하던 '플라빅스'가 다시 상승세를 타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켰다.

EDI청구현황 50위권안에서 유효. 데일리팜 재가공
19일 심평원이 국회에 제출한 지난해 품목별 EDI청구현황에 따르면 동아제약 스티렌이 지난해 835억원을 청구하면서 20.6% 성장했다.

플라빅스는 2007년1171억원에서 2008년 1110억원으로 5.1% 감소했으나 작년 1126억원으로 소폭 성장, 증가세로 돌아섰다.

상위권에서는 B형 간염치료제 '바라크루드'가 525억원을 청구하면서 105%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으며 '알비스정'과 '플라비톨'도 각각 86.7%, 44.8% 증가했다.

특히 대웅제약의 품목의 성장이 눈에 띄었으며 '글리아티린'이 22%, '가스모틴' 15.2%씩 증가했다. '올메텍' 431억과 '올메텍플러스' 430억원을 합산할 경우 총 861억원을 청구, 플라빅스에 이은 2위에 해당된다.

반면 제네릭 공세와 약가인하 등으로 '노바스크'와 '리피토'의 청구액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노바스크'는 전년대비 10.7% 하락한 671억원을, '리피토'는 11.2% 감소한 627억원을 각각 청구했다.

이와함께 상위 20위권안에는 국내사 품목이 11개, 다국적사 품목이 9개로 집계됐다.

중하위권에서는 '플래리스정'(52.9%)과 '동아오플몬'(33.3%), '쎄레브렉스캡슐'(25.9%), '안플라그정'(28.2%), '오로디핀정'(31.6%), '란투스주솔로스타'(38.8%) 등의 청구액이 25%이상씩 성장했다.

또한 '아토르바정'은 177% 성장률로 50위권에 진입했다.

제네릭 경쟁체제로 돌아선 '코자'와 '코자플러스', '울트라셋', '자니딥' 등은 약가인하 등의 악재로 순위권에서 탈락했다.

한편 EDI 청구실적은 함량별 금액으로 집계되며 50위권만 발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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