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나이티드·대원·경동·안국, '천억클럽' 가입
- 가인호
- 2010-03-08 06: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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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약 30곳 지난해 9.7%성장, 영업이익 양극화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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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0%대 이상의 고성장을 시현했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원제약, 종근당바이오, 경동제약, 안국약품 등 5곳이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하며 천억클럽에 본격 가입했다.
특히 지난해 코스피 제약사 29곳 중 무려 14곳의 영업이익이 하락, 제약사들이 이익률 면에서 크게 고전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추세는 올해 주요제약사들의 외형 성장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매출 성장률 둔화는 올해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함께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제약사 14곳의 영업이익이 떨어지며 제약업계의 이익구조 양극화 현상이 본격화 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특히 지난해 매출 천억을 돌파한 제약사는 총 5곳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비상장기업인 한림제약도 종병시장을 적절히 공략하며 매출 1000억을 돌파한 것으로 알려져 총 6개 기업이 천억클럽에 가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신경계분야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환인제약과 복합신약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는 한올제약은 아깝게 매출 1000억 달성에 실패했다.
한편 매출 10위권내 기업중에는 녹십자와 보령제약이 매출 20%대 이상 성장률을 기록해 주목받았으며 광동제약, 중외제약, 유한양행 등은 한자리 성장에 머물러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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