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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LG생명과학, 해외시장 공략 두각

  • 가인호
  • 2010-04-14 06:47:24
  • 요약
  • 상위제약 수출 분석...LG, 매출액 대비 비중 43%

LG생명과학과 중외제약이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매출액 대비 수출액 및 수출 비중 증가폭이 다른 제약사를 압도하며 수출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것.

주요제약 3년간 수출액 분석(단위=억)
데일리팜이 2007~2009년 상위제약사 수출 실적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지난해 매출대비 수출비중을 43%까지 끌어 올리며 단연 두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LG는 2007년 수출규모가 800억원 대였지만 2008년 첫 1000억원대를 돌파했으며 지난해에도 1420억 원대 규모의 수출을 진행해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수출 증가율도 11%대로 가장 높았다.

중외제약 수출 행진도 주목된다. 중외의 경우 2007년 수출 비중이 전체 매출액의 2%대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8%대로 비중이 늘어나며 최근 해외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해 한미약품, 유한양행, 녹십자, 중외제약, LG생명과학 등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두자리수를 넘는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동아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이 4.7%에 불과해 상대적으로 내수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기준으로 수출액을 분석한 결과 LG생명과학이 1418억원으로 단연 1위를 차지했으며, 유한양행 895억, 한미약품 820억, 녹십자 670억, 중외제약 486억원 순으로 조사됐다. 한독약품과 광동제약은 수출 비중이 1%대에 불과해 대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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