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대, '통 6년제' 공론화…교과부장관 면담 추진
- 박동준
- 2010-08-06 06: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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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ET 시험 후 준비 착수…내달 심포지엄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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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약학교육협의회(회장 김대경, 중대약대 학장)가 현행 '2+4년제'를 대신할 폐쇄형 6년제 도입을 위한 본격적인 여론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약교협은 이미 지난 달 대한약사회, 대한약학회, 병원약사회, 제약협회, 신약개발조합, 한국약대정년퇴임교수회 등과 함께 폐쇄형 6년제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교육과학기술부에 전달한 바 있다.
5일 약교협에 따르면 내달 말경 폐쇄형 6년제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
폐쇄형 6년제 추진에 대한 약업계 단체들의 입장을 수렴한데 이어 이를 공론화시켜 학제변경을 요구하는 여론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약교협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제1차 PEET 시험이 끝나는데로 폐쇄형 6년제 도입 관련 심포지엄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약교협은 폐쇄형 6년제 추진 건의문 전달에 그치지 않고 교과부 장관과의 직접 면담을 통해 폐쇄형 6년제 전환을 요구하는 약업계의 목소리를 보다 분명하게 전달한다는 방침도 세우고 있다.
다만 교과부 장관 역시 개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는 점에서 실제 면담은 새롭게 장관이 임명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대경 회장은 "내달 중에 약교협 차원에서 폐쇄형 6년제 심포지엄을 열고 이후에는 한 차례 공청회를 진행하는 것으로 추진 일정을 잡고 있다"며 "심포지엄을 기점으로 폐쇄형 6년제에 대한 공론화 및 여론조성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회장은 "(폐쇄형 6년제 추진과 관련해)교과부 장관 면담도 요청해 놓은 상태"라며 "개각이 이뤄질 경우 신임 장관과 관련 논의를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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