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의총, 분업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공개 임박
- 이혜경
- 2010-11-08 12: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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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부터 2개월 간 1만 2000여명 대상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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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사총연합(대표 노환규)이 의약분업 재평가를 위해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이르면 11월 경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약 2개월에 거쳐 병·의원을 방문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설문조사 주제는 '의약분업 10년에 대한 평가'로서 총 1만 2214명이 참여했다.
조사 대상자의 지역 분포는 서울시 23.2%, 광역시 18.6%, 중.소도시 40%, 읍·면 단위 13.7%, 무응답 4.5% 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은 서울시와 같은 병·의원과 약국의 접근성이 좋은 지역과 상대적으로 접근성이 떨어지는 읍·면 단위를 구분해 조사를 실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의약분업 실시 이전 상황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와 경험한 세대 간 의약분업에 대한 평가가 달라질 것으로 판단하고, 응답자가 연령을 기입하도록 했다.
설문의 내용은 의약분업 이후 환자 만족도와 편의성, 복약지도 여부, 일반약 수퍼 판매, 진료비와 약값, 약사의 조제료, 대체조제와 임의조제 등 의약분업 전반에 대한 구체적인 질문으로 구성됐다.
전의총은 "이번 설문은 의약분업 시행 후 첫 번째 대국민 설문조사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며 "의약분업 실시에 따른 만족도를 국민들의 목소리를 통해 직접 들을 수 있어 객관적인 평가자료로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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