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협 "사입가 이하판매 업체 색출해 고발할 것"
- 이현주
- 2010-11-11 15:2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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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가구매·유통일원화 폐지 등에 생존전략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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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년부터 요양기관의 제약사 직거래가 가능해짐에 따라 도매업체들은 유통변화를 최소화하기 위해 병원, 제약사측에 MOU를 요청할 계획이다.
서울시도매협회 산하 병원분회는 11일 월례회를 개최하고 유통일원화 폐지, 시장형실거래가제도 시행 등 제도변화에 따른 생존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중앙도매협회 임원은 "시장형실거래가와 유통일원화 등 제도변화에 의해 도매가 생존위협을 받고 있다"며 "지난 9일 확대회장단회의를 통해 사입가 이하로 의약품을 판매하는 사례를 수집하고 제재를 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과거처럼 회의만 무수히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실행에 옮기는 것이 업계를 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임원은 "법적인 구속력은 담보되지 않지만 유통일원화 폐지에 따른 대안으로 제약협회와 병원협회를 대상으로 현재의 유통형태가 이어질 수 있도록 MOU를 체결하는 방법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회의에 참석한 병원주력 도매 관계자들은 생존을 위해서는 자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업체 사장은 "유통일원화가 폐지되면 기존 거래요양병원과의 거래가 축소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며 "이러한 때일수록 혼자 살겠다는 식의 덤핑낙찰은 지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1원 낙찰은 제약사와의 협의하에 이뤄지는 것이지만 그룹핑된 입찰은 도매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임을 인식해 신중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B도매 관계자는 "저가낙찰 등 입찰질서 문제는 사실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안일하게 대처하다보니 유통일원화 폐지까지 와버렸다"며 "제약과 병원, 정부당국에 어필할 수 있는 도매역할을 스스로 무너뜨리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 관계자는 "병원에 약을 납품하기위해 타 도매를 음해하는 사례도 있다"면서 "앞으로는 단결해 도매가 가진 경쟁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매협회의 위상 강화와 회원들의 업권보호를 위한 주문도 있었다.
C도매 사장은 "덤핑업체들에게 제재를 가할 수 있는 권력이 있어야 하는데 도협 위상이 낮다"며 "병협과 논의해 도협에서 추천해주는 도매와 거래할 수 있도록 하거나 입찰 참가를 제한하는 방법도 도입하면 거래질서가 확립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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