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백령도 공보의, 무사했지만 충격은 안가셔"
- 이혜경
- 2010-11-24 12: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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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보의협 박광선 회장, 북한 도발에 공보의 비상대기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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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보건협의회 박광선 회장은 24일 '공보의 레터'를 통해 "여러 채널을 통해 연평도 공보의 모두가 방공호에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어제 일어난 연평도 북한 도발로 충격이 가시질 않고 있다"며 "백령도로 사태가 확산될 조짐이 보인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는 아찔했다"고 언급했다.
현재 백령병원에 의사 7인, 백령지소에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 총 4명의 공중보건의사가 상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박 회장은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백령병원 공보의 신변에 문제가 없길 간절히 기원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북한의 연평도 도발사태로 인해 대부분의 공보의가 비상대기 근무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 회장은 "공보의들이 국가 비상 사태에 따라 밤늦게까지 고생 많았다"며 교도소에 근무하고 있는 박 회장 또한 자정까지 자리를 지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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