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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조제·기능성화장품 열풍 다시 분다

  • 영상뉴스팀
  • 2011-01-21 12:35:45
  • 한약조제약사회 등 앞장…"약국경영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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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선 약국가에서 한약조제와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재가열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통상적 약국 매출 발생에 있어 부가적 역할을 담당했던 한약과 피부미용이 부각되고 있는 이유는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조짐’에 있습니다.

이처럼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한약조제약사회와 약사건강미용연구회 등은 최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우선 300여명의 진성회원들로 구성된 한약조제약사회는 서울·경기지역 회원들을 상대로 그동안 축적된 한약조제 임상노하우 전수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를 통해 한약조제약사회는 약국 내 한약조제 부활을 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홍순용 회장(한약조제약사회): “한약조제약사회는 한약조제약사들의 역량강화를 통한 매출극대화를 위해 조제 및 임상노하우 교육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최근 일반약 슈퍼판매 허용 논란으로 약사회가 어수선한 상황인데, 이 교육이 약국 경영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1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약사건강미용회 또한 기능성화장품 시장 개척으로 일반약 슈퍼판매 상황을 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다시 말해 팽창하고 있는 기능성화장품 시장을 약사들이 선점한다면 충분히 약국 내 블루오션시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일반의약품 약국외 판매에 대한 대비책으로 부각되고 있는 한약조제와 피부미용이 과연 얼마만큼의 벌충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데일리팜뉴스 노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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