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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콜마 처방액 고성장…드림파마·LG '고전'

  • 가인호
  • 2011-01-24 12:35:15
  • 요약
  • 중견제약사 실적 분석, 동화 등 10여 곳 20% 이상 성장

[2010년 중견 제약사 원외처방액 실적]

프라임제약, 한국콜마, 하나제약, 이연제약 등이 지난해 처방액이 30%이상 고 성장하며 실적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동화약품, 유나이티드제약, 한림제약, 태준제약, 서울제약, 고려제약 등은 지난해 대비 20% 이상 처방액이 증가했다.

그러나 드림파마, LG생명과학, 진양제약, 삼일제약 등은 두자리수 이상 처방실적이 감소하며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처방액이 증가한 중견제약사(단위=억, 유비스트)
데일리팜이 매출액 1000억원 이하의 중견제약사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원외처방조제액을 조사한 결과 프라임제약의 성장세가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프라임제약은 지난해 532억원대 처방액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46%가 상승했다. 프라임제약은 지난 상반기에도 60%대 고성장을 시현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위수탁 전문 기업 한국콜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한국콜마는 357억원대 원외 처방실적을 올리며 전년대비 40%이상 성장했다.

이어 최근 상장한 이연제약과 종병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는 한림제약, 하나제약 등이 처방실적이 30%대 이상 성장하며 관심을 모았다.

이밖에 처방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처방약 시장에 주력하고 있는 동화약품을 비롯해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유나이티드제약, 안과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태준제약 등이 20%대 이상 고성장을 기록하며 지난해 처방약 시장에서 선전했다.

처방액이 감소한 중견제약사(단위=억, 유비스트)
하지만 드림파마와 LG생명과학 등 대기업 계열 제약사들의 성적표는 초라했다. 드림파마는 700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전년대비 19%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었으며 LG생명과학의 경우 381억원대 실적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8%가 감소했다.

또한 삼일제약, 중외신약, 유영제약, 진양제약 등이 전년보다 처방액이 두자리수 이상 하락하며 고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조사 대상 업체 30여곳 중 무려 20여곳 이상이 전년대비 처방액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중견 제약사들의 영업력이 위축되지 않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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