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약분업 재평가 홍보 뱃지 병·의원에 배포
- 이혜경
- 2011-01-25 06: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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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업재평가 주관 시민단체→의료인 단체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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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 10년을 맞아 의료계가 본격적으로 '의약분업 재평가' 움직임에 돌입한다.
대한의사협회 의약분업 TFT(위원장 윤창겸)는 24일 '제8차 회의'를 열고 홍보 뱃지 배포 및 홍보 포스터 주관 단체 변경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 20일 대한병원협회가 의협과 함께 의약분업 재평가 촉구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대학 병원 교수진 뿐 아니라 전공의까지 홍보 뱃지 패용에 동참할 것으로 보인다.
병협의 동참 결정으로 의협은 지난해부터 단독으로 진행해 온 TFT를 회의를 내달부터는 '의약분업 재평가 연구 TFT(가칭)'로 변경하고, 공조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또 15개 시민단체 공동 주최로 연말부터 진행한 홍보 포스터 주관 단체도 의협, 병협, 개원의협, 전공의협, 공보의협 등 의료인 5개 단체로 변경하기로 했다.
윤창겸 위원장은 "15개 시민단체 보다 의료인 단체가 의약분업을 주관하는 것이 더 의미 깊다고 본다"며 "주관 단체를 의료인 5개 단체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의사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의약분업 시행 10년 대회원 설문조사' 결과를 비공개로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창겸 위원장은 "아직 절반 밖에 분석하질 않았고, 설문지를 계속 회수중이라 결과를 공개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7차 회의 당시 중간 검토 결과 대부분의 의사가 선택분업으로의 전환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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