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가스모틴 산제·서방정 개발로 제네릭 방어"
- 이상훈
- 2011-03-08 06: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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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개 제네릭 공세에 오리지널리티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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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가스모틴 제네릭 공세에 맞서 오리지널리티 등을 앞세워 수성에 나선다.
지난 1일자로 신발매한 가스모틴 산제, 서방정 개발 등을 통해 차별화를 꿰한다는 방침인 것이다.

이와관련 대웅측은 가스모틴만이 가지고 있는 오리지널리티를 십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40여 편에 달하는 다양한 임상 자료와 더불어 다양한 clinical trial을 통한 추가 임상자료 등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계획인 것이다.
또 대웅측은 가스모틴 영향력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면에서 연구개발 중에 있다.
가스모틴 산제가 그 첫 단추다. 산제 출시는 정제 복용이 힘들었던 노인환자 등에게 복용 편의성을 제공하겠다는 측면도 있지만 발매 시점 등을 고려할 때 제네릭과의 차별성에 주안점을 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울러 대웅은 서방정 개발과 주요 다국적사들이 타 제품과의 차별화를 위해 활용하고 있는 4상 임상을 통한 에비던스 확보 및 적응증 추가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방정 개발의 경우는 경쟁제품보다 복용횟수를 줄임으로써 경쟁사와의 싸움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이미 특허 만료된 종근당 '딜라트렌' 사례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된 바 있다.
딜라티렌은 특허 만료된 오리지널임에도 불구, 서방정 개발 등에 힘입어 지난한해 동안 719억원대 처방액을 올리며 단일제 가운데 노바스크를 누르고 첫 리딩품목(전체 치료제 중에서는 3위)에 등극하는 등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서방정이란 약을 복용하면 위나 장에서 분해, 유효성분이 나오면서 체내에 흡수되는데 서방정은 일정시간 동안 일정한 양만 방출하게 만든 알약을 말한다. 서방정은 다른 형태의 알약(정)보다 약물 지속기간이 길고 위장에서의 흡수가 느려 위장관 부작용도 감소 시킬 수있다는 게 특징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가스모틴 특허가 만료, 제네릭이 출시됨에 따라 오리지널 약물이라는 점을 적극 홍보, 오리지널리티를 강조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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