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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품·하원·프라임 '껑충'…LG·드림파마 고전

  • 가인호
  • 2011-03-14 06:48:00
  • 요약
  • 1000억 미만 중견제약 청구액 분석, 제약 4곳 30% 이상 급증

1000억원대 미만 청구실적을 기록한 중견제약사 중 이연제약, 유니메드, 동구제약, 대한약품 등의 청구액 증가율이 뚜렷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중하위 제약사중에서는 하나제약, 프라임제약, 하원제약, 유니온제약 등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그러나 대기업계열 제약사인 LG생명과학과 드림파마가 청구액이 감소한 것을 비롯해 태준제약, 삼일제약, 태평양제약, 근화제약 등 제약사 6곳은 지난해보다 청구실적이 하락하며 대조를 이뤘다.

1000억 미만 중견제약사 청구액 분석(단위=억)
데일리팜이 실적 1000억원 미만 중견제약사를 대상으로 EDI청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29곳 중 제약사 8곳이 전년대비 청구액이 20% 이상 급증했다.

이중 대한약품이 전년대비 청구액이 2배 가까이 껑충 뛰면서 주목 받았다.

대한약품은 지난해 527억원을 청구해 전년대비 92%가 껑충 뛰었다. 대한약품은 수액제 가격인상 등의 호재가 겹치면서 청구액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상위권 기업중에서는 이연제약의 성장세가 돋보였다. 최근 코스피시장에 상장한 이연제약은 936억원을 청구해 지난해보다 23%가 성장했다.

유니메드제약과 동구제약도 각각 659억원과 559억원을 청구하며 500억 이상 기업중에서 20%대 고성장을 견인했다.

또한 중하귀원 그룹에서는 하나제약, 프라임제약, 하원제약 등 3곳이 청구액이 30%이상 급성장하며 주목받았다.

하나제약은 31%, 프라임제약은 40%, 하원제약은 47%가 증가했다.

반면 태준제약, LG생명과학, 삼일제약, 일성신약, 태평양제약, 근화제약, 드림파마 등은 지난해 대비 청구액이 하락했다.

한편 안국약품, 경동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등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중견제약사들도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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