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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제약 매각 무산위기…인수대금 미입금

  • 이상훈
  • 2011-03-17 09:34:48
  • 요약
  • 주식 인수잔금 162억원 미입금

강문석 전 동아제약 부회장 등이 경영권 인수에 나섰던 우리들제약 매각이 무산 위기에 놓였다.

17일 우리들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월 우리들제약과 지분 인수계약을 체결한 박선근 전 종근당 사장, 박우헌·정상관씨 등은 계약금 18억원을 제외한 잔금 162억원을 납입기한인 지난 16일까지 입금하지 않았다.

이들은 지난 1월10일 180억원에 김수경 회장 등 최대주주 보유주식 1752만3371주(지분율 30%)와 경영권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우리들제약 관계자는 "최근까지 협상이 진행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 할 수없다"며 "오늘(17일) 주총이 끝나봐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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