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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조제도 병원에서"…1천만명 서명운동 돌입

  • 이혜경
  • 2011-06-22 06:00:00
  • 요약
  • 서명운동 1일차 온라인 436명 돌파…각 병원서도 진행

외래약국 부활을 촉구하는 대국민 서명운동이 순조롭게 출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20일 '약국 선택은 국민에게'를 슬로건을 내걸고 외래환자 약국 선택권 전국민 서명운동 선포식을 가졌다.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과 온라인(www.kha.or.kr)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만 하루(21일 오후 7시 기준) 동안 436명이 서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128명)이 가장 높았으며 경기(42명), 부산(30명), 대구·경북(29명), 경남(23명), 광주·전남(15명), 대전충남(12명), 전북(11명), 인천(10명), 충북(10명, 강원(7명), 제주(3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의료기관 등 현장에서도 서명을 받고 있기 때문에 12주간 1000만명 서명을 달성하는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병협은 "환자가 병원밖 약국에서 약을 지어야 하는 불편 뿐 아니라 원내에서 약을 짓는 것 보다 약제비가 비싸진다"며 "환자 입장에서는 돈을 더 내고 불편까지 겪어야 하는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병협은 "환자 불편과 불필요한 시간낭비 등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자 외래환자 약국 선택권 전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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