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연, 카바수술에 가혹하고 ESD에는 관대
- 이탁순
- 2011-09-29 10: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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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수 의원 "이해관계 따라서 편향된 태도"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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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연구원이 작년 카바수술 논란과 비교해 ESD에는 관대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민주당 박은수 의원은 29일 보건의료연구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지적했다.
박 의원은 "카바수술의 경우는 심장학회와 흉부외과학회 등 이해당사자들의 편향된 의견에 의존해 허위보고서를 근거로 시술중단 등 부정적 평가를 내린 반면, ESD의 경우는 소화기 내시경학회의 의견에만 의존해 '조건부 급여제도'를 최초로 적용하면서까지 이례적으로 긍정적 평가를 내렸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작년 국감 과정에서 카바수술의 편향성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자 허대석 원장이 흉부학회 등 관련학회에 이메일을 보내 '연구원의 연구결과를 신뢰한다는 성명서을 발표해 언론기관에 전달해 달라'는 부적절한 행태를 보였다"며 "학회의 지지성명과 언론작업까지 구걸해서 얻고자 했던 것이 도대체 무엇이냐"며 따져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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