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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제 최대한 협조"

  • 이혜경
  • 2011-12-19 12:24:07
  • 요약
  • 설명자료 통해 재차 의료계 참여 강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가 일부 단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제가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재차 밝혔다.

의협은 19일 '만성질환 건강관리제 관련 참고자료'를 배포하고, 내년 4월 제도 시행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은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도록 의뢰 및 회송체계 개편, 대형병원 쏠림현상 개선 과제 등 세부과제가 병행 추진돼야 한다"며 "동네의원이 만성질환 관리, 건강정보서비스 제공, 건강 상담 및 예방, 보건교육서비스 등 서비스 제공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의협은 "이번 제도는 정부와 의협이 지난 1년여 간 진통을 겪으면서 설계, 논의됐다"면서 "국민의 입장에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는 점에서 높이 평가돼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의협은 "전의총이 억지주장으로 의사 회원을 선동하고 있는데, 방지하기 위해 적극 나설 것"이라며 "국민들이 적은 비용으로 질 좋은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건강관리제도를 반대하는 것은 어떤 명분으로도 설득력 없ㄷ는 것이 의료계 대다수 회원들의 입장"이라고 밝혔다.

의협이 말하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제란?

내년 4월부터 시행되는 만성질환자 건강관리제는 고혈압과 당뇨병 등의 만성질환자가 동네의원을 방문하여 질환 관리를 받겠다는 의사를 밝히면, 재진 방문시 부터 진찰료 본인부담금을 현행 30%에서 20%로 경감해 주는 제도이다. 또한, 국민의 편의를 위해 이사나 직장을 옮기는 경우 등은 별도의 변경 절차 없이 동네의원을 옮겨 질환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질환에 대한 건강정보, 필수 검사 시기 등에 관한 정보를 e메일, 우편, 전화 등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동 제도는 동네의원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국민들은 보다 나은 비용으로 보다 높은 의료접근성과 동네의원 선택권을 확보토록 설계되어 정부, 국민, 동네의원 모두가 Win

-Win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리고, 이미 지난 10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의료기관 종별 약제비 본인부담금 차등적용과 맞물려 대형병원에 쏠려있는 만성질환자들을 동네의원으로 이동시켜 저비용& 8228;고효율의 의료이용체계를 마련하는 정책적 효과도 달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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