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엽-이한우, 제약 마진인하 저지 '한배'
- 이상훈
- 2012-02-27 0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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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F팀 운영위원장에 선거함께 나섰던 이한우씨 선임

26일 도매업계에 따르면 회장 취임을 앞둔 황치엽 당선자는 ' 마진인하 저지를 위한 TF팀' 구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눈에 띄는 대목은 자문위원장에 이한우 전 회장을 선임한 것이다.
마진 문제는 황치엽 당선자의 주요 공약사안 중 하나였다. 이 전 회장을 자문위원장에 선임한 것은 이 회장이 지난 3년간 제약사 마진 인하 압박에 적극적으로 대처, 도매유통업 경영수지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는 업계내 평가가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황 회장과 이 회장은 지난 쥴릭 투쟁위에 이어 다시 한번 업권 수호를 위해 한 배를 타게 됐다.
TF 구성외에도 황 회장은 업무인수인계차 이 회장과 함께 지난 20일부터 보건복지부를 비롯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약협회, KRPIA 등을 예방하고 있다.
이밖에 자문위원은 지오영, 백제약품 등을 비롯 대형 도매업체 대표 이사로 구성될 전망이다. 황 회장은 그동안 마진 인하 문제에는 유력 도매업체들의 힘이 필요하다고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황 회장은 "회원들에게 감사의 보답은 업권보호를 위한 봉사의 길"이라며 "무엇보다 마진인하 문제는 첫 단추부터 확실하게 대처하지 않으면 안 될 아주 긴요한 사안으로 우선적으로 도매업 생명선인 마진인하 유지가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취임하는 대로 마진인하 대책팀을 구성해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 관계없이 현재를 기준으로 마진을 인하하는 제약사에 대해 단호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황치엽 회장은 오는 27일 새롭게 구성한 제33대 집행부인 회장단, 이사단, 상임윈회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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