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번 먹는 리리카'…CJ, 서방정 개발 착수
- 최봉영
- 2012-04-03 06: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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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성모병원서 임상...근화제약 이어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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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식약청 임상승인 현황에 따르면, CJ는 지난달부터 리리카 서방정에 대한 임상시험(1상)을 진행 중이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서 진행 중인 이번 임상에서는 에이가발린서방정300mg과 리리카의 캡슐의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등이 비교 평가된다.
리리카의 경우 약효 지속시간(반감기)이 짧아 1일 2회 복용해야 하지만, CJ가 개발 중인 제품은 1일 1회 투여해도 기존 제품의 2회 투여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인 약효가 나타나도록 개선됐다.
하지만 임상을 마치더라도 개량신약으로 등록될 지는 미지수다.
CJ 관계자는 "개량신약으로 허가받기 위해서는 순응도나 효능 등에 있어 개선된 부분이 있어야 한다"며 "임상이 종료돼야 개량신약 허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리리카 서방정 개발은 근화제약이 지난해 말 임상(1상)에 착수한 이후 두 번째다.
임상이 성공적으로 종료될 경우 복약 편의성이 높은 서방정이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한국화이자 리리카는 올해 물질특허가 만료됐으며, 90여개 이상 제네릭이 등록돼 있다.
하지만 화이자는 2017년까지 통증 적응증 용도 특허가 유효하다고 주장, CJ제일제당과 특허 소송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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