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기과 약은 '덤 처방?'…개원의사들 위기감
- 이혜경
- 2012-04-10 06:44:49
-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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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뇨기과 질환 제대로 알기 '비전비전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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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비뇨기과개원의사회 임일성(56) 회장은 기자와 만나 "비뇨기과 전문의 역할과 비중, 위상이 급격히 낮아졌다"고 털어놨다.
환자들이 비뇨기과를 어둡고, 창피한 곳으로 생각하거나 무엇을 전문으로 진료 하는지 알지 못할때도 많다는 것이다.
임 회장은 "결국 우리 스스로 살아남을 수 밖에 없다"면서 "비뇨기과 전문의 진료의 필요성을 국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따라서 올해 학술대회는 '나는 의사다'를 주제로 비뇨기과 전문의의 역할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지난 3월부터 국민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비전비전 캠페인'을 이어가기로 했다.
비전비전 캠페인은 비뇨기과 전문질환, 비뇨기과 전문의약품, 비뇨기과 전문수술은 비뇨기과 전문의가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의미로 계획됐다.
이를 위해 의사회는 홍보분과, 봉사분과, 학술분과, 융합분과 등 4개 분과를 만들었다.
임 회장은 "4개 분과별로 회장이 있기 때문에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며 "덤 처방이 아닌 전립선비대증, 과민성 방광, 성병, 발기부전 등은 비뇨기과에서 전문 처방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알리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 회장은 "전문의 질적 향상과 함께 국민들의 이용 행태가 바뀌어야 비뇨기과 전문의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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