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계 "RFID냐 2D바코드냐?"…선택 앞두고 '고민'
- 가인호
- 2012-05-02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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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 전문약 이력, 바코드·RFID 부착 의무화로 관심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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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FID냐 2D 바코드냐?" 제약업계가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전문의약품 이력관리를 앞두고 고민에 빠졌다.
상당수 제약사들이 운영비용 등을 고려해 2D 바코드 인쇄기 도입을 검토하고 있지만, 높은 태그비용에도 불구하고 RFID 도입과 관련한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2D바코드의 경우 JW중외제약이 전 라인 도입을 완료했으며, 상당수 제약사들이 일련번호 인쇄까지 지원되는 2D바코드 인쇄기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반면 RFID의 경우 한미약품이 첫 번째로 지난해 전 라인 도입을 완료했으며, 일동, CJ제일제당, 경동제약, 유니메드제약 등 5개사가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2D 바코드의 경우 바코드 인쇄를 위한 프린터와 바코드 검사& 8228;정보 인식을 위한 카메라(Vision)로 구성되며 생산라인과 결합되도록 제조돼 있다.
수입산은 대부분 독일 제품이며 국산은 국내 중소 설비업체가 회사별 생산라인& 8228;제품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조·공급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RFID는 전자태그 부착을 위한 라벨러와 정보(일련번호) 입력·확인을 위한 RFID 리더로 구성되며 생산라인과 결합되도록 제조돼 있다.
또 RFID 리더기는 LS산전, KIC 등 대부분 국내 업체가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다.
유통 관리측면에서 보면 RFID의 장점이 비교적 높다는 설명이다.
제품 한 개씩 직접 눈으로 보면서 근접 스캐닝을 해야 하는 바코드의 경우 처리 속도가 많이 소요되는 반면, RFID의 경우 한꺼번에 여러개의 제품을 자동으로 인식함으로써 실시간으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실제로 RFID를 적용한 제약회사는 영업사원이 리더를 이용해 5분(바코드의 경우 약 2시간 소요) 내에 약국내 재고량과 유통기한 현황 등을 간편하게 파악할 수 있어 영업사원의 업무효율 향상은 물론이고 약품의 적정재고 유지에도 큰 효과가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관련 설비에 대한 세제해택과 심평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정보이용료가 상당부분 경감된다는 점도 RFID 도입에 따른 혜택이다.
그러나 RFID의 장점에도 불구하고 높은 태그비용 때문에 제약사들은 현재 바코드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지식경제부가 2년간 RFID 구축비용의 일정 부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RFID를 도입한 제약사에게는 투자금액의 7%에 해당하는 세액 공제를 지원하고 있다는 점에서 RFID 도입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RFID/USN융합협회 관계자는 "개별 의약품 유통이력 관리(e-Pedigree)를 하면 효율적인 재고관리 뿐만 아니라, 가짜 의약품 유통으로 발생하는 부작용 등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의약품의 유통을 사전방지 할 수 있으며 무허가 의약품 유통문제까지도 해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제약사들이 2D바코드 RFID 도입과 관련해,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고민하고 있다는 점에서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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